튼튼한 청년 희망사다리 정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간략하게는 청년층 주거지원을 위해서 수요가 높은 대학가와 역세권 중심으로 전세임대주택을 추가공급하고,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 요건을 완화하고 가입기간을 연장하고,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튼튼한 청년 희망사다리 정책에 대해서 주거 부문, 일자리 부문, 자산 지원 내용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튼튼한 청년 희망사다리
최근 정부에서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에서 튼튼한 청년 희망사다리 지원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거 지원
전세임대주택
청년층의 가장 큰 고정 지출이 주거비용이란걸 인지하고 있는지 대학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전세임대주택 5000호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3000호는 기존에 정해둔 예산으로 진행하고 2000호는 추가예산집행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자산 지원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무주택인 세대주, 무주택이면서 3년내 세대주 예정자에 해당하는 직전년도 소득이 3천만원 이하면 우대금리와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기존엔 2021년까지만 가입을 할 수 있었으나 2023년 말까지로 2년을 연장한다고 합니다.
또 직전년도 연소득 기준이 3000만원까지였지만 3600만원이하로 확대해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소기업 취업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역시 2023년 말까지 연장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기간도 12월까지로 6개월 연장한다고 합니다.
일자리 지원
청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 다음달부터 대기업 참여 인턴십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소기업, 중견기업에게 청년채용특별장려금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 대학생 취업지원을 위해서 내일배움카드 발급가능 시기도 기존의 대학 4학년 조건에서 3학년으로 완화하고 저소득 전문대 재학생들의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위해서 소득구간별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하는데 저소득 구간에는 청년 저축액에 정부가 일정비율을 매칭해서 지원해주는 정책이 있습니다.
중간층에는 저축 시에 시중이자에 정부가 추가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을 적용합니다.
또 소득수준이 높은 구간에는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상품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군입대하는 청년들에게 5%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장병내일준비 적금 상품도 현재 진행중입니다.
이렇게 튼튼한 청년 희망사다리 정책의 대표적인 3가지 주거, 일자리, 자산 등의 지원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이렇듯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조금씩만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