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대출 플러스라는 긴급 지원자금을 충청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약 1000억원의 규모로 소기업, 소상공인등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약간의 신청 자격이나 조건이 있긴 하지만 1%대의 초저금리로 3000~2000만원 이내에 자금을 융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망대출 플러스 1%대 금리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충남도의 기업, 소상공인등 자격을 알아보고 신청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망대출 플러스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침체로 이어지며 경영자금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서 국내 최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1%대 금리로 약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합니다.
지원 대상
도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충남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중에 지난 2월에 시행했던 1차 소망대출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업체와 지역화폐에 가맹한 업체가 주된 지원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화폐 가맹점의 경우엔 보증료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부담이 완화될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나 1차에서 이미 지원받은 기업과 올해 중앙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 소상공인자금 지원대상 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업종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예를 들자면 도박, 사행성, 담배 중개업, 성인용품,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금융업, 보험관련 서비스 업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보증 규모
업체당 보증 규모는 신규기업인 경우엔 3000만원 이내, 기 보증기업은 2000만원 이내이고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면서 실부담금리는 1%대라고 합니다.
신청 방법
이번 1%이내의 초저금리 상품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의 금리 인하 조치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율 인하, 도에서 지원하는 2% 이자 보전을 통해서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각 지점, 국민,기업,농협,우리,신한,하나은행 각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본부,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등에 있습니다.

만약 대출 실행기업의 사업장이 휴업 또는 폐업하거나 충남도 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이자보전이 중단되는부분 알고 계셔야 하고, 실행은 당해기업이 신청하는 거래은행과 협의에 의해 진행하는것도 참고해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충청남도에서 진행하는 소망대출 플러스 신청 대상과 신청하는 방법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장의 경영자금이 필요하신 분들은 일반 금리보다 훨씬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고 대상에 해당하신다면 진행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전에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에 대해서도 다뤄보았는데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