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방역지원금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는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서 매출이 줄어든 예식장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정책이며 현재 정부에서 지급하고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금과는 별개로 운영하는것이라고 합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예식장업으로 신고된 사업장을 운영중이라면 우선 대상에 해당된다고 하며 체온측정기와 같은 방역물품구입과 인건비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식장 방역지원금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과 조건 그리고 신청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식장 방역지원금
여성가족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서 매출이 줄어든 전국 예식장의 방역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서 최대 월 5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1년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예식장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에 매출이 급격하게 떨어진 경영위기업종(전년대비 매출이 40~60%이상 감소한 업종)으로 방역 상황 개선이 단계적으로 재개될 경우 인원 증가 등에 따른 방역 관련비용 부담이 늘어날수 있기 때문에 지급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신청 대상
예식장업으로 신고된 사업장이 해당되며 신고된 사업장 중에서도 지급하는 월 기준으로 최소 주1회 이상 결혼식을 진행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결혼식을 주당 몇번을 진행하냐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지급이 됩니다.
*예시:2월 중 4주간 매주 1회 이상 결혼식을 진행하는 경우엔 최대 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3주간 매주 1회 이상 진행한 경우에는 32만5000원을 지급함
신청 방법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는 지원금이며 각 지자체 여성관련 부서에서 신청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급 일정
신청을 마친 뒤 이달 중 지급이 시작되며 이후 지급 일정과 방식은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예식장 방역지원금 최대 600만원까지 받을수 있는 대상 조건과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건에 해당되시는 업체의 대표자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전에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방법에 대해서도 다뤄보았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