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500만원 지급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저번달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서 농축수산물의 피해를 입어 추석 성수기에 주요 품목들 공급의 차질을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긴급복구비 명목으로 200만원, 중앙정부 지원금 200만원, 서울시 지원금 100만원까지 합쳐 총 500만원입니다.
서울 수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5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조건과 지원규모 신청방법 지급일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수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정부는 지난 8월 누적 강수량 697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농축수산물의 피해를 입어 추석 성수기에 주요 품목들 공급의 차질을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500만원씩 서울 소상공인에게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사시장만 해도 약 100여개의 점포 중 폭우로 인해 85개의 점포가 침수되어 약 10억원 이상의 피해규모가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긴급복구비 명목으로 200만원, 중앙정부 지원금 200만원, 서울시 지원금 100만원까지 합쳐 총 500만원입니다.
신청 방법
정부에서는 전국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비용으로 예산 지원해서 서울시에 교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난 8월 수해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은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 500만원을 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지원 규모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추석 성수기에 농축수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20개 품목을 지정해서 공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석 3주 전부터 정부에서 비축하고, 농협 계약재배 물량 등을 활용해서 평시 대비 1.4배 수준으로 공급하는 방식을 진행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배추, 무, 양파, 마늘 등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농산물은 약 4000톤 이상 추가 공급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급 일정
긴급복구비 명목으로 200만원, 중앙정부 지원금 200만원, 서울시 지원금 100만원까지 합쳐 총 500만원입니다. 피해접수 사례가 집계했을때 특히 피해가 컸던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에 우선 배정해서 빠르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료도 지원하며 소상공인 대상 특별보증지원도 연장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울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과 대상 지원규모 일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지원금 외에도 다양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서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전에 소상공인 희망플러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