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들어보셨나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 보험공단에서 건강인센티브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국민들에게 실천 과정, 개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한것입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를 시범 시행하는 지역은 어디인지 또 인센티브 지원금은 어떤 형태로 얼마씩 지급하게 될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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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본인 스스로 건강관리 하는 국민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인데 자신의 건강관리를 통해서 중증, 고액의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질병으로 인한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감소 시키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입니다.
건강관리 지원금 시범사업
전국의 약 24개 지역에서 약 34만명이 참여하며 2021년 7월부터 3년간 실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시범사업을 마친 뒤 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참여대상
시범지역내에 속해 있는 사람 중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신청자로 한다고 밝혔고 건강예방형/건강관리형 총 2가지 유형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시범지역
건강예방형
건강예방형은 서울 노원구, 경기 안산시·부천시, 대전 대덕구, 충북 충주시, 충남 청양군(부여군 포함), 광주 광산구, 전북 전주시(완주군 포함), 전남 완도군, 부산 중구, 대구 남구·달성군, 경남 김해시, 강원 원주시, 제주 제주시 등에서 실시한다고 합니다.
만 20세~60세인 일반 건강검진 수검자 중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가 주의 범위에 해당하는 사람이 건강예방형 대상입니다
건강관리형
건강관리형은 서울 중랑구, 인천 부평구, 경기 고양시일산구·남양주시, 대전 동구, 광주 서구, 전남 순천시, 대구 동구, 부산 북구, 원주시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참여중인 사람이 대상입니다.

건강 지원금
지원금은 걷기/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등과 같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면 적립되는 실천 지원금, 혈압, 혈당, 체중 등의 건강지표가 개선된 정도에 따라 적립되는 개선 지원금이 있다고 합니다.
두 종류를 합쳐서 1인당 연간 최대 5~6만원 이내로 적립이 가능하다고 하고 이 지원금은 인터넷 쇼핑몰, 지역화폐, 모바일 상품권 등으로 우선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의 건강관리 지원금 인센티브와 시범지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강 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고 하는데 이전에 다뤄본 경기지역화폐 사용처에 대해서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