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희망가족돌봄 지원금 지급이 발표되었습니다. 대구시에선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상회복 중단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계층인 소상공인분들과 더불어 운수종사자, 복지 미수혜 위기가구 등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밖에도 복지의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희망가족돌봄 지원금과 대구행복페이 추가발행, 경영안정자금, 상하수도요금 감면 대상 확대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구시 희망가족돌봄 지원금 40만원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과 신청 방법 그리고 희망가족돌봄 지원금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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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희망가족돌봄 지원금
대구시에서는 코로나19와 맞물린 설을 맞이하여 긴급민생지원 특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경제방역의 사각지대 직접지원, 설 명절을 위한 소비할인 혜택,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 지원입니다.
희망가족돌봄 지원금
기존 복지혜택을 받지못한 미수혜 위기가구 약 2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350백만원 이하, 금융자산 12백만원 이하인 경우가 해당됩니다.
가구당 40만원을 지급합니다.
긴급고용안정 특별지원금
택시운수종사자, 대리운전 종사자, 여객터미널 종사자, 예술인등 약 2만여명에게 개인당 50만원씩 특별지원금을 지급합니다.
1/24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정부 소상공인 지원 대상과 중복되는 경우엔 중복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소상공인 특별경영안정자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금소진시까지 시행되기 때문에 빠르게 신청할수록 좋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유재산 임대료를 60%를 감면해주며 공공기관 임대료는 30~70%까지 감면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영위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 상하수도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데 이는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목욕장업, 관광숙박업 등에서 추가로 식당, 카페와 같은 소상공인까지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구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운수종사자 특별지원금, 희망가족돌봄 지원금, 소상공인 특별경영안정자금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당되는 부분이 있다면 꼭 신청하셔서 지원금을 받으시고 코로나19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전에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금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어봤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